연천군 왕징면방위협의회와 왕징면은 지난 24일 왕징면 관내 주둔 중인 80연대 1대대를 방문해위문품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위문품 전달은 코로나19로 인하여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의 분위기를 느낄 수 없는 힘든 상황 속에서도 국토방위의 최일선에 서 있는 국군장병들에게 작은 위로와 고마움을 표현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협의회와 왕징면은 케이크, 감귤(각 18박스)과 장병위문금(10만원) 등을 전달했다.
김충기 왕징면방위협의회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국토방위와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시는 국군장병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 경기신문/연천 = 김항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