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대학교가 한국바이오협회, 한국반도체산업협회와 산학협력 파트너십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9일 아주대와 한국바이오협회 등에 따르면 아주대의 산학협력 특화 분야인 바이오·헬스케어와 AI·빅데이터 분야에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지난 15일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체결을 계기로 아주대 ▲첨단의료바이오 ICC(책임교수 김수동) ▲켐바이오메디신 ICC(책임교수 김용성)와 ▲지능형 센서 및 의료기기 ICC(책임교수 김상인)가 주축이 돼 한국바이오협회, 한국반도체산업협회와 협력에 나서게 됐다.
협약 체결을 기반으로 각 기관은 ▲스타트업 사업화 및 투자유치 지원 협력 ▲기업 맞춤형 지원사업 협력 및 기술이전 활성화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교육 협력 ▲산학 공동연구 및 사업화 지원 등의 분야에 힘을 모을 계획이다.
한편, 아주대는 바이오·헬스케어와 AI·빅데이터를 비롯한 산학협력 특화 분야를 선정하고, 인력 양성과 기업 협업을 종합적으로 추진하는 기업협업센터(ICC)를 구축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아주대는 통해 분야별 인력 양성과 기업 협업 사업을 종합적으로 추진, 산학협력 혁신 생태계인 ‘아주 밸리(AJOU Valley)’를 조성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김기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