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지대학교(총장 정대화) 대학원장을 맡고 있는 이승호 교수(건설시스템공학과)가 제53대 대한토목학회 회장으로 취임한다. 취임식은 8일 오후4시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다.
이 신임회장은 강원 동해 출신으로 한양대학교 토목공학과 학사 및 지반공학 석·박사를 취득, 한국지반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강원도 소재 대학교수가 대한토목학회 회장으로 취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임기는 2021년 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1년간이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