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지수가 3000선을 넘은지 하루 만에 장중 3100선을 돌파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50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30%(69.75P) 오른 3101.43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한때 3101.60까지 치솟으며 전일 장중 최고가(3055.28)를 경신했다.
코스피 역사상 3100선을 넘은 것은 이번이 최초다.
한편 이번 코스피 상승세에서 개인투자자가 2558억원, 외국인이 1734억원을 매수하는 반면, 기관은 4521억원 순매도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 경기신문 = 현지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