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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인터뷰] 최대호 안양시장 “시민이 시정의 주인 되는 ‘열린 안양’ 만들기에 최선…”

 

시민이 시정의 주인 되는 ‘열린 안양’과 ‘청소년의 꿈이 실현되는 안양’이란.

시민이 주도하고 시정의 주인 되는 ‘열린 안양’을 만들기 위해 시민이 직접 평가하는 시정현장 평가단, 청년정책서포터, 주민자치회 등을 내실있게 운영한다.

 

또한 ‘청년의 꿈이 현실이 되는 도시’, ‘모두가 잘사는 경제도시 안양’을 만들기 위해 2025년까지 일자리 14만개 창출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2020년에 조성한 921억 규모의 청년 창업펀드를 운용, 청년기업 100개 업체를 집중육성한다. 

 

구직난 해소를 위해 안양형 청년 두드림사업 중소 인턴 사원제도 시행할 계획이다.

 

여기에 청년층의 월세지원과 전·월세 보증금대출이자 지원 사업을 확대하고, 청년 기본소득을 지급해 생활안정을 도모하는 동시에 전통시장에 복합청년몰을 조성하여 청년상인육성 활성화에 기여하겠다.

 

시민이 편안한 스마트도시와 만안·동안의 조화로운 균형 발전을 위한 방안이 있다면.

스마트도시 분야에서 도시기반 IoT데이터 플랫폼과 AI빅데이터를 과학적으로 구현하고, 박달스마트밸리를 첨단 복합 스마트단지로 개발할 것이다. 

 

이와 함께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 구축을 위해 IoT시범사업, AI 스마트교차로 조성, 사회적 약자 맞춤형 안전시스템, 밤도깨비 안심셔틀 등을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것은 물론, ‘안양먹거리종합지원센터’를 설립해 모든 음식에 대해 안전을 기한다. 

 

뿐만 아니라 만안구와 동안구의 균형 발전을 위해 구 농림축산검역본부 부지에 대한 합리적 활용계획을 수립하며, 박달스마트밸리를 연계한 광역교통 확충으로 서안양권 발전을 이루는 데 중점을 두고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안양역 일원을 주차장과 공원으로 조성하겠다. 

 

이밖에도 수도권광역급행철도인 GTX-C노선의 인덕원 정차에 온 힘을 기울이고 월판선, 인동선, 신안산선 구축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시민들에게 한마디.

동주공제(同舟共濟)라는 사자성어처럼, 서로 협력해 난관을 슬기롭게 극복한다면 한단계 더 도약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이를 위해서는 시민의 참여와 협조, 공직자들의 역량이 필요하다.
 

[ 경기신문/안양 = 장순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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