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보건소는 21일 2004년 상반기 행복의집 작품전시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박윤배 부평구청장을 비롯해 주간보호센터, 부평자활기관, 부평구자원봉사센터 관계자와 인천시 각 구 치매사업관계자 및 행복의 집 봉사자,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작품전은 그동안 주간보호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완성한 작품들을 모아 전시한 것으로 치매어르신들에게는 성취감과 자긍심을 도모하고 치매가족과 지역사회 주민들에게는 올바른 이해와 사랑을 고취하고자 마련했다.
전시작품으로는 한지공예, 종이공예, 풍선아트, 바느질 아트 등 6종 220여점이며 23일까지 전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