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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차종회 부시장, 주요시설 현장 방문 ‘본격 업무 시작’

주요 사업장·시설 등에서 현장의 목소리 청취, 다양한 시민 의견 반영 정책 추진

 

구리시 차종회 부시장이 공백없는 행정을 위해 지난 6일부터 15일까지 전 부서 주요 업무와 현안 사항 등에 대한 공유의 시간을 갖고 주요 시설에 대한 현장 방문을 진행했다.

 

18일 시에 따르면 차 부시장은 지난 11일부터 구리농수산물공사에서 시 현안 사업인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에 대한 현장 보고를 시작으로 행복주택 건설 현장,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 고구려대장간마을 등 주요 사업장과 시설 등을 방문해 관계자 등을 격려하는 한편 시설 운영 현황을 꼼꼼히 둘러보며 살아있는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신임 차 부시장은 구리농수산물공사 보고를 받으며 도매시장 이전할 때도 서울시와 공동으로 출자 된 자본금을 유지하여 서울시와 지속 협력할 수 있도록 하고, 공사 재무제표 상 부채비율을 줄일 수 있도록 경영 효율화 방안을 강구하도록 주문했다.

 

또 구리시 종합사회복지관 관련해서는 “그동안 제도권에서 관리되지 않던 시민 중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분들이 있을 것이므로 단 1명이라도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촘촘하게 관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경기도 주요 부서를 두루 경험한 행정의 달인 차종회 부시장이 주축이 되어 구리시 최대 핵심사업인 한강변 도시개발사업, 푸드테크밸리 조성사업 등이 속도감 있게 추진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구리 = 장학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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