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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경기본부, 사전청약 건설현장 점검… 공급계획 윤곽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지역본부는 과천과천 등 관내 주요 사전청약 대상인 건설현장에서 특별점검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금번 점검은 3기 신도시 핵심사업인 과천과천지구의 사전청약 건설현장을 중심으로 의왕청계2지구, 군포대야미지구 건설현장에서 진행된다.

 

LH 경기지역본부는 인허가 등 사전청약 선행업무를 차질없이 진행하고, 본 청약까지 토지취득, 단지조성 등 주택사업 일정을 더욱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LH 경기지역본부는 올해 7월 의왕청계2지구를 시작으로 경기도 주택 실수요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7개 지구, 6625호의 주택을 사전청약으로 순차 공급한다.

 

9월부터 10월까지는 성남신촌(171호)‧성남낙생(823호), 11월부터 12월까지는 과천과천(1775호)‧군포대야미(1118호)‧안산장상(1050호)‧안산신길2(1400호) 등을 공급한다. 단 사전청약 대상지구 및 호수는 향후 다소 변동될 수 있다.

 

LH 경기지역본부는 경기도 주택 사전청약의 성공을 위해 지속적인 건설현장 점검과 함께 본부 내 주택공급협의체를 운영하고, 지자체 등 대외기관과의 협조체계를 더욱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성호 본부장은 “주택 사전청약을 반드시 성공하여 경기도민의 집 걱정을 빠르게 덜어드리자”면서 “사전청약의 성공은 차질 없는 인허가 및 품질 높은 단지 조성 등 현장의 힘이 적극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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