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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증가추세?…방역당국 "감염 재생산지수 1 상회, 예의주시"

 

최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다시 증가하는 흐름을 보이면서 감염 전파력 수준 역시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임숙영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상황총괄단장은 30일 정례 브리핑에서 "감염 재생산지수가 지금은 1을 약간 상회하는 수준으로 돼 있어서 환자 발생 양상이 조금 증가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전반적으로 이런 양상이 일시적인 현상인지, 아니면 증가 추세로 완전히 반전된 것인지에 대해서는 예의주시하면서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감염 재생산지수는 확진자 1명이 다른 사람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 보여주는 지표이다. 이 수치가 1 이상이면 '유행 확산', 1 미만이면 '유행 억제'를 각각 의미한다.

 

이 수치는 '3차 대유행' 절정기인 지난달 1을 크게 웃돌았으나 새해 들어 확진자가 감소하면서 0.8대까지 떨어졌었다.

 

IM선교회 집단감염을 기점으로 확진자가 다시 증가세로 돌아서자 정부는 29일 예정했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안 발표를 31일로 연기했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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