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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총리, "사병 훈련시간 조정해야"

이해찬 국무총리는 26일 오전 확대간부회의에서 혹서기를 맞아 사병들이 훈련때 일사병에 걸리지 않도록 국방부가 훈련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용할 것을 지시했다.
이 총리는 이와 함께 경찰청에 대해선 휴양지에서의 절도 등 범죄 예방을 철저히 하라고 당부했다.
이 총리는 "금명간 한전을 방문, 혹서기 전력수급에 차질이 없는지 살펴볼 예정"이라며 "피크타임을 피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 부분에 대한 홍보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 총리는 이어 "그동안 총리실 업무가 사후 문제 처리에 치중해온 면이 크다"며 "오히려 사전에 예측해 대처하는 쪽에 비중을 두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총리는 이에 따라 "특정과제별로 역량을 집중하는 방향으로 총리실 조직을 운영해 조직의 유연성을 키우겠으며, 지금은 신행정수도건설문제와 규제개혁에 역량을 집중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이 총리는 이와 함께 "별정직을 제외하곤 국무총리 비서실과 국무조정실간에도 인사교류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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