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7.24 (토)

  • 맑음동두천 35.4℃
  • 맑음강릉 32.0℃
  • 구름조금서울 36.3℃
  • 구름많음대전 33.8℃
  • 구름많음대구 32.3℃
  • 구름많음울산 29.8℃
  • 흐림광주 32.3℃
  • 구름조금부산 30.8℃
  • 구름많음고창 33.6℃
  • 흐림제주 30.2℃
  • 맑음강화 34.2℃
  • 구름많음보은 32.8℃
  • 구름많음금산 33.0℃
  • 흐림강진군 31.8℃
  • 구름많음경주시 31.9℃
  • 구름많음거제 30.5℃
기상청 제공

실종됐던 지적 장애 여성 가족 품으로 돌려보낸 시민 영웅

 

실종됐던 지적 장애 여성이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게 도움을 준 남성이 경찰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9일 수원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7일 밤 버스운전기사 김화섭(62·남) 씨는 수원 법원사거리 인근 버스 정류장을 지나던 중 목격한 한 여성이 오랜 시간 미동도 없이 앉아 있는 것을 이상하게 여겨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곧바로 이 여성의 건강 상태와 신원 등을 확인했다.

 

확인 결과, 이 여성은 귀가 능력이 없는 지적장애인으로 김 씨의 조속한 발견과 신고가 없었다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다.

 

이에 수원남부서는 김씨에게 감사장과 기념품을 전달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오상택 수원남부경찰서장은 “실종 및 치매노인 가출인 등 사회적 약자 조기 발견을 위해서 경찰이 노력하고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라며 “도움을 주신 분께 감사하다. 시민들과 함께 수원시 치안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 경기신문 = 김기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