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그리너스FC가 (사)경기청년봉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8일 와스타디움 미디어룸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안산그리너스FC 김복식 단장과 (사)경기청년봉사단 이호형 이사장, 편도선 감사, 문성주 회원 등이 참석했다.
(사)경기청년봉사단은 안산시에 거주하고 있는 젊은 청년들과 함께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안산시 자원봉사 단체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청년봉사단은 2021시즌 홈경기 운영에 필요한 인력 지원은 물론 경기장을 찾는 관람객들의 쾌적한 관람 환경 조성을 위해서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안산그리너스FC 윤화섭 구단주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안산그리너스FC 홈경기장을 찾는 관중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경기를 관람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조금 더 나은 관람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더 연구하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사)경기청년봉사단 이호형 이사장은 “안산시를 대표하는 프로구단인 안산그리너스FC와 2021년을 함께하게 돼 기쁘다"면서,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안산그리너스FC가 좋은 성적을 내는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경기청년봉사단 단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강경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