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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20조 규모 4차 재난지원금 “4만 노점상 포함…놀랄만한 변화 있을 것”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긴급재난 지원금에 관한 당정협의를 하루 앞둔 27일 “꽤 놀랄만한 변화 있을 것”이라며 “과거 3차례 지원금보다 액수가 늘어나게 된다”고 예고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에서  열린 ‘소상공인 온·오프라인 대담’에 참석해 “과거 어느 때보다도 액수가 늘고 대상도 늘어나게 될 것”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그러면서 “대체로 추경 자체만 하면 한 15조원 정도에, 원래 편성된 예산에서 세출을 바꿔서 끌어 쓰는 기정예산이 4조원쯤 돼서 두 개를 합치면 20조원 조금 못 되는 규모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국회 심의과정에서 불어나면 20조원이 넘을지 모르겠다”면서 “추경으로서는 제일 큰 규모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을 위해 지금은 종업원 몇 명 미만만 지원금 대상인데 그 제한을 없앴을 것”이라며 “매출(기준)이 4억원 이하인데 10억원 이하까지 대상을 넓혀서 지원해드릴 것이고 지원액도 100만원, 200만원, 300만원인데 액수를 조금씩 다 올렸다”고 설명했다.

 

이대표는 “노동자들 가운데 이제까지 포함 안 된 분들 특수고용형태나 문화예술분야도 이번에 포함시켰다”며 “8개 업종 정도가 추가됐을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가장 획기적인 것은 노점상을 이번에 지원대상에 넣었다. 노점상도 지자체에서 관리하는, 상인회에 들어가 있는 노점상이 이번에 지원대상이 될 것이다. 전국 4만여 곳이 될 것”이라며 “지자체 관리대상이 아닌 곳은 복지시책으로 지원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대표는 이날 동남권 메가시티 구축과 관련해서도 “가덕도는 인천공항과 마찬가지로 독상을 받은 것이다. 그만큼 국책사업으로서 격이 다르다”며 “이걸 계기로 부·울·경 메가시티가 본격화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대체로 창원, 김해, 양산, 부산, 울산까지가 하나의 도시처럼 엮어지게 될 것”이라며 “부산의 녹산공단에서 가덕공항, 가덕도에서 진해 웅동까지는 철도가 연결되는 것으로 국토부 사업 계획에 들어가 있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박환식 수습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