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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시설관리공단, 투병 중 직원 가족에 헌혈증 기부

 

 인천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은 최근 투병 중인 공단 직원 가족의 쾌유를 기원하며 임‧직원이 기부한 헌혈증 94장을 전달했다.

 

공단 직원 가족이 암으로 투병하며 혈소판 수혈에 어려움을 겪는다는 소식에 공단은 2월9일부터 25일까지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헌혈증 기부 캠페인을 진행했다.

 

투병 중에 필요한 혈소판의 경우 헌혈자의 건강상태 등 헌혈 조건이 까다로워 기증받은 일반 헌혈증을 이용해 교환 형식으로 수혈이 가능하다고 알려져 있다.

 

이에 공단은 더 많은 도움을 전하기 위해 인천혈액원의 헌혈차량을 요청하고, 임·직원들이 헌혈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단기간에 90여 장을 모을 수 있었다.

 

장세강 공단 이사장은 “투병 중인 가족의 쾌유를 빌며 임‧직원이 한 마음 한 뜻으로 헌혈증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공단이 희망을 전할 수 있는 곳이 있다면 적극 동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남용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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