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사장 한정길)의 교육프로그램이 중소기업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2004년 상반기 중 계층, 직무, 기술분야에 22개 교육과정을 개설하여 총 693개사 804명의 중소기업 임직원이 교육프로그램에 참가하였으며, 교육운영실태와 교육만족도를 평가하기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중소기업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조사결과를 보면 교육과정에 대한 만족도에 대해서는 84.0%가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강의수준에 대한 만족도에 대해서는 80.3%가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강사에 대한 만족도에 대해서는 83.4%가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교육내용의 실무 적용도에 대해서는 82.0%가 실무에 도움이 된다고 응답하였다.
추가 개설을 희망하는 교육과목 조사에서는 '계층교육 - 리더쉽, 조직관리', '직무교육 - 영업관리, 원가계산 및 인사관리, 협상기법', '기술교육- 품질관리, 6시그마 등', '무역교육 - 외환업무, 크레임사례 등'을 신설하고 확대해 줄 것을 건의하였다.
경기중기센터의 교육프로그램이 도내 중소기업 임직원에게 인기가 높아진 이유는 실무중심의 교육프로그램 운영, 강사의 높은 전문성과 성실도, 저렴한 교육참가비, 센터의 교육운영 및 서비스에 대한 지원 등에서 그 원인을 찾을 수 있다.
특히 센터 건물 입주 후 지속적으로 교육사업을 펼쳐 2002년 1천382개업체 1천873명이 교육에 참가하였으며, 2003년에는 1천521개 업체 1천851명이 교육에 참가하는 등 중소기업의 높은 참여도를 보이고 있다.
경기중기센터 한정길 사장은 올해 하반기에도 “새로운 지식과 정보 공유의 산실로써 앞으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중소기업의 인재육성에 더욱 심혈을 기울여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식경영을 지원하는 교육을 적극 펼칠 계획”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교육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경기중기센터 인력팀(☎031-259-618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