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만안경찰서가 보이스피싱 범죄를 예방한 신한은행 안양금융센터 직원에게 감사장과 신고보상금을 전달하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신한은행 안양 금융센터 직원은 B씨는 지난 12일 10시경 신한은행 365 관악지점에서 부정계좌로 등록된 계좌가 사용되는 것을 모니터링 한 후 112에 신고함으로써 출동한 경찰관이 A씨를 검거해 피해를 예방하는 데 기여했다.
A씨는 안양⋅평촌 일대에서 5회에 걸쳐 보이스피싱 피해금 5400여 만 원 상당을 수거해 조직 총책에게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안양만안경찰서 관계자는 “금융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 및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안양 = 장순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