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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창박골배수지 저수조 세척작업 현장 방문

시민에게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가 제264회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17일 창박골배수지 저수조 세척작업 현장을 방문했다.

 

23일 시의회에 따르면 배수지는 급수 생산량과 소비량 간의 시간적 변동을 조절하고 적정 수량 및 수압을 유지하기 위한 시설이다.

 

안양시에는 창박골배수지를 포함해 명학, 평촌, 호암 등 8개소의 배수지가 있으며 총 12만9500㎥의 저장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배수지 저수조 세척은 ‘수도법’ 제33조(위생상의 조치) 및 동법 시행규칙 제22조의3 에 따라 연 2회만 하면 되나, 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에서는 수질사고 예방과 시민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작년 12월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집행기관에 연 3회 세척을 권고한 바 있다.

 

위 권고를 받아들인 안양시청 정수과에서는 2021년부터는 연 3회 세척작업을 실시할 계획으로 이 날 창박골배수지에서 2021년 첫 세척작업을 시작했다.

 

박준모 도시건설위원장 직무대리는 현장방문에서 “시민을 위한 집행기관의 한 발 앞선 행정에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배수지 청소 및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안양 = 장순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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