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자원봉사센터가 지난 24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민·관 협력 군포시민행동’과 함께 코로나19 극복과 지역 문제 해결에 애써온 자원봉사자 100명을 초청해 ‘힐링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코로나19 극복과 최근 수리산 매미나방 알집 제거 활동 등 지역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을 초대해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친 마음을 힐링할 수 있도록 피아니스트 김소영의 클래식 공연으로 진행됐다.
군포시민행동은 관내 47개 유관 기관 및 시민·사회·자원봉사단체가 소속되어 코로나19 극복 및 지역의 다양한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활동하는 민관 협치 기구이다.
한대희 이사장은 “코로나19 극복과 최근 매미나방 알집 제거 활동에 자원봉사자들의 헌신과 노력이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 백신 접종에서도 자원봉사자들의 역할이 필요하여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군포 = 장순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