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승원 광명시장이 지난 30일 아이들과 함께 전시 공간에서 사회적경제 홍보 영상을 촬영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사회적경제는 자본주의 시장경제에서 대두되는 불평등과 빈부격차, 환경파괴 등 다양한 사회문제에 대한 대안으로 등장했다”며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과 서비스 구매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고용하는 일자리 창출로 이어져 함께 잘사는 선순환을 만든다. 이윤의 극대화를 최고의 가치로 두는 시장경제와 달리 사람을 우위에 두며, 경쟁보다는 협력과 호혜를 바탕으로 개인 이익보다는 사회의 공익을 우선하는 사회적경제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이번 사회적경제 홍보 영상 제작을 시작으로 본관 1층 전시장에서 사회적경제기업 나눔장터, 홍보 이벤트, 사회적경제 챌린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을 만날 예정이다.
[ 경기신문/시흥= 김원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