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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난방공사, 스마트 기술 활용한 ‘현장근로자 안전지원 시스템’ 운영

AI, VR 등 IT기술을 접목해 현장 근로자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


한국지역난방공사는 근로자의 안전사고 예방과 플랜트 설비자산 보호를 위해 4차 산업혁명 기술 기반의 ‘현장근로자 안전지원 시스템’을 도입해 운영 중이라고 1일 밝혔다.


한난은 발전소 내 밀폐공간 및 위험지역 점검 시 현장근무자의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고자 AI(인공지능), VR(가상현실) 등의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적용했다.

 

대표적으로 ▲밀폐지역 및 위험지역 점검 시 ‘출입자 자동계수 시스템’(APC, Auto People Counter) ▲ 인공지능 기술 기반 ‘지능형 영상분석 시스템’(AI Vision) ▲플랜트 불시정지 ‘정밀분석 시스템’(일명 DCS 블랙박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VR 기반 교육 시스템’등을 도입했다.


한난은 향후 ▲중앙제어실과 현장 근무자간 실시간 음성/영상/도면/사진정보 등의 정보전달 기능이 탑재된 음성명령 기반의 ‘지능형 영상헬멧’을 도입할 예정이다.

 

김진홍 한난 안전기술본부장은 "친환경 에너지 공기업인 한난은 ‘현장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를 최우선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첨단 기술을 활용한 안전 시스템을 적극 도입해 현장 근로자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체계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성남 = 김대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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