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분당갑 김병관 지역위원장은 지난 10일 오는 5월부터 입주가 시작되는 판교대장지구 현장을 찾아 입주예정자들의 불편사항을 챙겼다.
이날 김 위원장은 권락용 도의원, 정윤 시의원과 함께 판교퍼스트힐푸르지오, 힐스테이트 판교엘포레, 제일풍경채 아파트 등 입주예정자들과 함께 사전점검 시간을 가졌다.
이들 입주예정자들은 ▶광역버스 교통체계 확충 ▶송전탑지중화 ▶지하철 3호선 연장 ▶복지관 빛 도서관 조기완공 ▶학교 개교 문제 해결 ▶기타 기반시설 확충 등을 건의했다.
김병관 의원은 "성남 판교대장 도시개발사업은 분당구 대장동 210번지 일원 92만 481㎡ 부지에 친환경 주거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5903세대 1만 5938명의 인구가 유입되는 도시개발사업로 오는 5월부터 입주가 시작된다"며 "성남시도 사업 준공을 위해 ‘공공시설 인계인수 협의체’를 구성해 본격 운영에 착수한 만큼 주민 참여를 통한 생활불편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