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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분양시장 여전히 '순풍'… 실사지수 17.4P 급등

주택산업연구원은 13일 경기도의 분양경기실사지수(HSSI) 전망치가 112.7로 전월 대비 17.4P 급등했으며, 조사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전국 HSSI 전망치는 92.6으로 전월대비 2.4P 하락했으나, 5개월째 90선을 상회하며 전반적으로 양호한 수치를 기록했다.

 

서울의 경우 105.8로 2.0P 하락했고, 인천은 105.0으로 8.3P 상승했다. 지방광역시는 90~100, 기타지방은 70~90선으로 전월 수준을 유지했다.

 

이달 전국 예상분양률은 83.3%으로 강원(76.3%)과 제주(76.3%)를 제외한 전 지역에서 80%대 이상의 양호한 예상분양률을 기록했다.

 

지난달 HSSI 실적치는 전국 기준 100.4로 전월대비 7.9P 상승했다. 서울과(100.0) 인천(97.5)은 각각 5.1P, 2.5P 하락했으나 경기는 105.4로 5.4P 올랐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주택사업자가 지난달 분양사업을 검토한 지역은 경기(17.5%)의 비중이 가장 높았으며, 서울(12.3%), 인천(9.7%), 부산(8.8%), 대구(7.8%) 등이 뒤를 이었다.

 

주산연은 서울‧경기‧인천에 대한 분양사업 검토 비중이 39.6%를 차지해, 향후 분양사업이 수도권 및 일부 지방광역시 중심으로 양극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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