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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경기지역 고용률 60%, 전년 동월 대비 0.3%P↓

 

지난달 경기 지역의 고용률이 60%를 기록해 전년 동월 대비 0.3%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인지방통계청이 조사한 ‘2021년 3월 경기도 고용동향’ 자료에 따르면, 경기 지역의 취업자 수는 697만9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0만5000명(1.5%) 소폭 증가했다.

 

주요 업종별로는 도소매․숙박음식점업에서 7만5000명이 감소했다. 반면 ▲사업․개인․공공서비스 및 기타 8만5000명 ▲제조업 7만6000명 ▲건설업 2만5000명 ▲전기‧운수․통신․금융업 1만5000명은 각각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15~64세 고용률(OECD 기준)의 경우 65.8%로 전년 동월 대비 0.3%P 하락했으며, 지난달 경기지역의 실업률은 4.4%로 전년 동월 대비 0.2% 상승세를 기록했다.

 

실업자 수는 32만5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만5000명(8.2%) 증가 했다. 성별로는 남자가 전년 동월 대비 1만1000명(6.7%), 여자는 1만3000명(10.0%)씩 각각 증가했다.

 

한편 올해 1분기 실업률은 4.7%로 전년 동분기(4.2%) 대비 0.5%P 상승했다. 15~29세 청년층의 실업률은 9.8%로 전년 동분기(8.9%) 대비 0.9%P 상승했다.

 

[ 경기신문 = 현지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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