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약 3개월만에 종가 기준으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68%(21.86포인트) 오른 3220.70로 거래를 마감했다.
지난 1월 25일 3208.99 이후 약 3개월여 만에 종가 기준으로도 3200선을 넘기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02%(0.53포인트) 내린 3198.31에 출발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전환했다.
투자자별로 매매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이 3898억원을 팔아치웠으나,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278억, 464억원을 매수했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