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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삼성, 프로구단중 홈 관중 동원 1위 등극

수원 삼성이 최근 계속되는 우수한 성적과 선수들의 화려한 개인기속에 13개 프로구단중 홈 관중 동원 1위에 등극했다.
수원 삼성은 지난 4일 가진 대전 시티즌과의 홈경기에 2만2천136명의 관중이 운집하는 등 올시즌 홈 11경기를 치루며 게임당 평균 관중이 2만1천885명으로 FC서울(평균 1만6천352명)을 제치고 1위에 올라섰다.
여름 피서철을 맞아 하우젠컵 대회 팬들이 전국 모든 구장에서 감소하고 있는 반면 수원 관중들은 홈팀 삼성의 무패가도 행진속에 오히려 늘고 있다.
특히 팬들은 선수들의 멋진 경기는 물론 서포터즈의 열성적 응원과 구단의 다양한 이벤트 등도 축구장을 찾게 하는 원동력이라고 입을 모은다.
수원월드컵축구장의 열기가 다른 구장보다 뜨겁게 달아오르자 김용서 수원시장도 그랑블루에 가입, 젊은 서포터즈들과 함께 힘찬 응원을 펼치는 등 '축구특별시 수원'을 만드는데 일조하고 있다.
수원 삼성 홍보팀 리호승 차장은 "무엇보다 팀성적이 좋고 13개 구단중 가장 뛰어나고 열성적인 서포터즈를 구축하고 있는 우리팀이 홈팬들의 사랑을 많이 받고 있는 같다"며 "앞으로도 팬들을 위한 구단차원의 각종 이벤트를 알차게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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