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더불어민주당 분당갑 김병관 위원장은 오는 5월 말부터 1223세대 규모로 입주가 시작되는 판교 더샾퍼스트파크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입주예정자 대표위원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사전 점검 등에는 같은 당 소속 권락용 도의원과 정윤·최현백 시의원 등이 함께 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입주예정자들은 ▲학생 통학버스 승·하차장 설치 요구 ▲단지에서 판교중학교 방면 산책로 개설 ▲단지 동편 근린공원 진입로 급경사 개선 등을 요구했다.
또한 공공보행통로 전체(아파트 부지 포함)를 성남시에서 관리해 줄 것을 요구했다.
김병관 위원장은 "기반시설 진행사항을 주민들과 함께 점검하고 입주예정자들의 민원사항 등을 확인하는 자리를 가졌다"며 "주민들이 입주 후 불편이 없도록 세심한 것까지 챙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