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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부모참관 프로 운영

 

 인천시 계양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4월 말부터 한 달 간 부모참관 프로그램 ‘GPS 우리급식소를 부탁해!’ 사전교육을 진행한다.

 

‘GPS! 우리급식소를 부탁해!’는 부모가 급식관리센터 전문영양사와 함께 어린이집을 방문해 조리 현장과 급식과정을 참관함으로써 어린이급식소의 위생관리에 대한 신뢰감을 확립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지침에 따라 부모참관 프로그램 창단식 대신 참여 어린이집을 방문, 1대 1 사전교육을 진행하고 부모서포터즈를 선정할 예정이다.

 

부모서포터즈는 일일 식생활 길잡이(서포터즈)가 돼 어린이급식소 순회방문지도, 어린이 교육에 참여한다. 급식관리지원센터는 부모를 대상으로 교육, 식단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가정에서도 건강한 식생활이 이뤄지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계양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100명 미만 어린이급식시설 중 센터 등록기관을 대상으로 위생·안전, 영양관리 지원을 위한 순회방문, 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싱싱한 급식왕(나트륨 저감화 사업) ▲키쑥쑥 새싹왕(어린이 성장관리 프로그램) ▲GPS! 우리 급식소를 부탁해(부모참관·참여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센터장인 정남용 경인여대 식품영양과 교수는 “부모참관 프로그램을 실시함으로써 식중독 등으로 인한 부모들의 불안감 해소, 어린이 급식 안전의 신뢰성을 확립하고 비대면 시대에 맞춰 센터 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남요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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