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03 (금)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임영웅, '실내흡연' 논란에 "실망 드려 죄송…질책 새기겠다"

매니지먼트사 "니코틴 없는 전자담배, 담배 아니라고 생각하고 사용"

최정상의 인기를 누리는 트로트 가수 임영웅이 실내에서 흡연하는 모습이 언론에 공개돼 사과했다.

 

최근 한 언론은 임영웅이 TV조선 '뽕숭아학당' 촬영 대기 중 건물 안에서 흡연했다며 임영웅을 포착한 사진을 공개했다.

 

논란이 일자 매니지먼트사 뉴에라프로젝트는 5일 "많은 분께 상심과 염려 끼친 것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뉴에라프로젝트는 "(임영웅이) 전자담배를 줄이고자 평소 니코틴이 함유되지 않은 액상을 병행해 사용했다"며 이는 담배가 아니라고 생각하고 사용했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실내에서 사용은 일절 금지하겠다"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충분한 지원을 하지 못해 많은 분께 불편과 염려를 끼쳤다"고 거듭 사과했다.

 

임영웅도 "팬분들께 큰 상처와 실망감을 드리게 됐다. 책임감을 가지고 모든 순간 임했어야 했는데 제가 부족했던 것 같다"고 직접 사과했다.

 

그는 "오늘을 교훈 삼아 스스로 돌아보며 반성하고 성숙한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보내주시는 질책과 훈계 가슴속 깊이 새기겠다"고 밝혔다.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