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시자원봉사센터가 ㈜남유에프엔씨와 함께하는 행복한 가정의 달 문화생활지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뮤지컬(캣츠) 티켓 193매(2000만 원 상당)와 자사제품(손소독제 외 3종 400만 원 상당) 등 총 2400만 원 상당으로 지역 청소년 기관 및 한부모 가족지원센터로 전달했다.
박동철 ㈜남유에프엔씨 대표는 "어린이날을 맞아 관내의 청소년 및 아동들에게 이 같은 문화생활을 지원해 줌으로써 모두가 지쳐있는 이 시기에 명량하고 건강하게 자라기만을 바란다"고 전했다.
성남시자원봉사센터 이덕은 센터장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다양한 활동이 어려운 현 시기에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관내의 청소년 및 아동들에게 뜻깊은 선물을 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센터에서도 기업과 연계해 지속적인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