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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안산시지부, 청년조합원 가입 확대 추진

 

NH농협 안산시지부는 미래 농업과 농촌을 이끌어갈 젊은 농업인을 발굴하고 조합원 가입을 통한 정예인력 육성을 위해 청년조합원 확대 추진 전략회의를 했다고 25일 밝혔다.

 

회의에 참석한 안산지역 농협 조합원 담당 직원들은 청년조합원 확대 붐 조성을 위한 정책 현황과 추진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하고 오는 12월까지 청년조합원 증대운동을 펼치기로 했다.

 

농협은 최근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농업·농촌의 지속가능성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청년농업인들이 귀농·귀촌에 안착할 수 있도록 청년농부사관학교, 창업농 과정, 재무설계과정 등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청년조합원 가입 대상은 1977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만 45세 미만이며, 조합원으로 가입하면 출자금 배당과 이용고 배당을 받을 수 있고 농자재 구입 할인 혜택, 농업관련 교육 및 견학, 농산물 출하 및 판매로 확대 등 다양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김근창 NH농협 안산시지부장은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인한 농업·농촌의 지속가능성이 위기에 처해 있다”며 “미래농업 기반 마련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청년농업인을 육성하고 청년조합원 가입 확대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준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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