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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수출업무지원센터, ‘2021 하반기 화상상담 시장개척단’ 사업 추진

 

 

[ 경기신문 = 이성훈 기자 ]화성시수출업무지원센터(이하 센터)가 코로나 19의 확산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고자 ‘2021 화성시 하반기 화상상담 시장개척단’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추진하는 하반기 화상상담 시장개척단은 중동(소비재), 중국 동북지역, 이슬람 권역, 아시아 지역 내 9개 국가를 타깃으로 하고 있으며, 화성시 중소 제조기업 약 90개사 지원을 목표로 한다.

 

8월 말부터 11월 초까지 화성상공회의소 2층 화상 상담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코로나 상황에 따른 안전과 기업인들의 편의를 고려해 사무실 또는 자택에서도 진행될 수 있도록 관리할 예정이다.

 

센터에서는 실질적인 성과가 날 수 있도록 바이어 매칭과 상담회 전반에 걸쳐 적극 지원할 예정이며, 상담 후에도 밀착 사후지원을 통해 참가 기업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모집은 6월 16일까지이며 센터, 화성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 수출업무지원센터에서 안내하고 있다.

 

김석태 화성시 기업지원과장은 “본 지원사업을 통해 우수한 기술과 제품을 보유한 화성시 기업들이 세계를 무대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심성훈 센터장은 “글로벌 경기가 점차 회복세를 보이면서 해외 바이어들의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어, 우리 화성시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특히 화성시의 주요 수출지역인 중동, 이슬람 지역 공략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화성시는 상반기에 진행된 중국, 일본, 러시아 지역 화상상담회의 경우 코트라 해외 무역관과 연계해 바이어 발굴, 매칭, 통역, 화상장비 및 시스템 등을 참가기업에 지원했고, 관내 127개 기업이 참여해 총 239건의 화상상담을 진행, 약 435억 원의 수출 상담 성과를 달성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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