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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문자박물관과 한글의 활용법은?

대한한글검협회, 세계문자박물관과 연계한 문화산업 방안 간담회

 

 대한한글검협회가 주관한 ‘2021 대한한글검협회 간담회’가 인천 지역정치인들과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5월29일 송도스카이파크호텔에서 열렸다.

 

‘인천시와 인천시민을 위한 대한한글검협회의 제안’이란 주제로 열린 간담회는 세계문자박물관과 연계해 한글무예 한글검을 활용한 문화콘텐츠 개발과 문자·문화산업과 인천관광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한글검’은 민족검법인 본국검과 조선세법을 한글과 융합, 한글의 창제원리로 무예체계를 확립한 최초의 한글무예다

 

간담회를 주최한 대한한글검협회 박승철 회장은 ‘최첨단 미디어 기술을 활용한 한글검 공연 및 실감콘텐츠(VR, AR, XR 등)의 개발 등을 통한 송도세계문자박물관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참석자였던 중구의회 박상길 부의장은 “한글검을 통해 세종의 정신을 기리고 인천의 문화창달과 경제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동구의회 박영우 의원은 “전통무예를 계승하는 한글검을 통해 한글과 전통무예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인천의 문화산업과 관광산업이 부흥하는 계기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또 이정옥 전 동구의회 7대 의장은 ”한글의 창제원리로 만든 한글검을 활용해 우리 문화의 우수성으로 세계속의 인천으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박승철 회장은 ”인천시와 인천시민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게 돼 기쁘고 앞으로도 인천의 문화창달과 지역홍보,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일자리창출을 위한 방안을 제시하겠다“며 인천사랑의 마음을 비췄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웅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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