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구치소 직원들이 인천혈액원 차량에서 헌혈을 하고 있다.[사진=인천구치소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10622/art_16227090892743_0b6d91.jpg)
인천구치소는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과 ‘사랑의 헌혈 운동’에 적극 참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헌혈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혈액부족 사태가 지속됨에 따라, 의료 현장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인천혈액원은 최근 혈액수급 감소로 어려운 상황속에서 인천구치소 직원들이 가뭄의 단비같은 헌혈에 적극 동참해준데 대해 감사함을 전했다.
김동현 소장은 “교정공무원이 솔선해 사회의 책임있는 일원으로서 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함께 헌혈을 비롯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구치소는 매년 3~4회 정기적인 헌혈을 실시하여 이웃사랑 나눔운동을 전개해 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전통을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다.
[ 경기신문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