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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그리너스, 2021 CSR 유니폼 선보여

지난해 프로구단 최초 사회공헌 유니폼 선보인데 이어 올해 새로운 유니폼 발표
7개 스폰서 기업 로고와 안산 엠블럼 부착
안산그리너스FC "시민들께 받은 사랑 나누며 자긍심이 되는 구단으로 거듭날 것"

 

안산그리너스FC가 2021시즌 CSR 유니폼을 공개했다.

 

지난해 프로구단 최초로 사회공헌 유니폼을 선보인 안산그리너스는 올해 7개 기업과 함께 사회공헌활동을 진행, 새로운 유니폼을 발표했다.

 

사회공헌 프로그램 진행 시 참여단체와 구단 직원, 선수 등이 착용하는 유니폼으로 2021시즌 구단 메인 스폰서인 ‘광양건설’을 비롯해 ‘알지파낙스’, ‘유디치과’, ‘호텔스퀘어안산’, ‘고려은단’, ‘더윤화장품’, ‘CRIC’ 등 총 7개 기업의 로고와 안산의 엠블럼이 부착돼있다.

 

안산은 “사회공헌 활동 유니폼 제작으로 후원 업체들의 브랜드 노출을 극대화 시키는 한편, 2020시즌 프로구단 최초 사회공헌 스폰서십을 이끌어낸데 이어 2021시즌에도 7개 기업과 스폰서십을 체결해 명실상부한 지역밀착활동 대표구단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고 전했다.

 

안산은 공식 후원사 광양건설을 제외한 6개 기업에서 받은 후원 물품을 홈경기 이벤트 및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에서 사용할 예정이다.

 

구단은 시민들에게 받은 사랑은 365일 나누겠다는 의미를 담아 ‘VISION 365’를 목표로 해 지속성과 진정성을 핵심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2017년 창단 이후 230회를 시작으로 2018년 340회, 2019년 281회 활동을 이어갔으며, 2020년에는 지역 방역활동과 기부활동으로 137회 진행했다.

 

올해 역시 방역활동 및 기부활동을 하고 있으며, 창단 이후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약 27만 명의 안산시민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안산그리너스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한국 프로스포츠의 모범적인 구단으로 거듭나고, 안산시를 대표하는 구단으로 시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나누며 시민들에게 자긍심이 되는 구단을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도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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