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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호남향우회, 성남 탄천에서 체육시설 방역 및 환경정화 활동


성남시 호남향우회는 10일 탄천(태평동)에서 회원 100여 명은 참여한 가운데 시민들이 이용하는 체육시설에 대한 방역에 이어 탄천변 정화활동을 벌였다.


이날 은수미 성남시장과 윤창근 시의회 의장, 박창순 도의원, 강상태 시의회 행교체위원장, 김영발 시의원, 이덕은 자원봉사센터장 등이 현장을 방문해 이들을 격려했다.

 

은수미 시장과 윤창근 의장 등 격려차 참석한 인사들도 체육시설에 대한 방역에 동참하는 등 앞으로 향우회의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당부했다.

 

 

송운 향우회장은 "많은 사회단체 중에서 저희 향우회는 5000여 명의 회원과 40만 명의 회원가족들로 구성돼 있어 성남시에서는 가장 크고 방대한 조직이라 생각한다"며 "매년 크고 작은 행사와 봉사활동을 해 왔는데 지난해 부터 이어지는 코로나 펜데믹으로 활동에 제약을 받아 왔다"고 말했다.

 

이어 송 회장은 "그러나 오늘 성남의 젓줄 탄천변에서 방역과 정화 봉사활동을 하게 됨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특이 우리들 생활주변이나 하천 등에 벌여지는 폐비닐 등 플라스틱 성분으로 만들어진 쓰레기는 환경오염의 원인이 된다는 점을 명심하고 앞으로 우리부터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실천에 동참해 나가자"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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