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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동부지사, 2021년 경기도 품질경영대회 대상 수상

일학습병행 업무 개선으로 고객만족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동부지사는 품질개선 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9~10일 경기도와 한국표준협회 경기강원지역본부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개최한 ‘2021년도 경기도 품질경영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서 경기동부지사의 ‘훈내진동’ 분임조는 ‘훈련 내실화로 고객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하자’는 의미를 담아 일학습병행 사업에 대한 개선 활동을 대회 과제로 제출했다.

 

일학습병행은 2014년부터 현재까지 1만7000개 학습기업, 10만9000명의 학습근로자가 참여한 한국형 도제 제도다. 기업과 근로자를 매칭하고 체계적 교육훈련 기회를 제공해 OECD ‘대한민국 정부혁신 10대 사례’ 중 하나로 꼽히기도 했다.

 

‘훈내진동’ 분임조는 일학습병행 참여 기업의 행정 불편 해소를 위한 서류 간소화, 디지털화·비대면 생활방식의 확산과 발맞춘 프로젝트 기반 학습(Project based Learning) 방식 확대 등의 개선 활동을 펼쳐 서비스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 

 

이에 따라 ‘훈내진동’ 분임조는 오는 8월 울산광역시에서 개최되는 전국대회에 출전하게 됐다. 전국 각지에서 선발된 300여 개 내외의 분임조가 열띤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경기동부지사 소병규 지사장은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일자리 충격뿐만 아니라 인구구조 변화로 인한 노동인구 감소에 대처하기 위해서도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며 "일학습병행으로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꾸준히 서비스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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