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김춘진 사장이 인천지역본부를 방문 직원들과 함께 하트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aT인천본부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10623/art_16233138158198_40e8b5.jpg)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김춘진 사장이 지역본부 방문을 통해 올해 주요업무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현안사항 점검에 나섰다.
김춘진 사장은 10일 인천지역본부를 방문해 올해 주요 사업성과 및 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 사장은 “국내수입 전체 곡물의 약 30% 이상이 인천항을 통해 반입되는 만큼 국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품질 및 식품안전성 관리를 차질 없이 수행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사업 현장에서 공사가 역할을 주도적으로 확대하여 농수산식품산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데 대한 자부심과 소명의식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인천 소재 수입콩 정선업체 ㈜선광을 방문, 정선가공 및 포장, 보관현황 등 작업 시설을 점검한 뒤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국내 생산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콩의 수입과 유통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먹거리 안전성에 대한 책임 의식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춘진 사장은 "본부에서도 지역 먹거리 순환체계 구축 확대를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