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씨사이드파크 일원 행양정화 봉사에 나선 관계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인천시설공단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10623/art_16233144667768_1728c3.jpg)
인천시설공단은 10일 해안 생태계 보호를 위해 영종1동 주민자치회, 인천대교(주)와 함께 영종 씨사이드파크 주변 공유수면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세계 5대 갯벌로 생태적 가치가 높은 서해안 보호 및 해안 쓰레기 수거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에 따라 공단이 주관해 마련됐다.
특히 야외 활동이지만 발열 체크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한 가운데 봉사자 40여 명이 합동으로 해안 쓰레기 제거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환경정화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아름답고 깨끗한 서해안 만들기에 작은 힘이라도 보탤 수 있어 기쁜마음으로 참여했다”고 전했다.
김영분 이사장은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을 추진하여 환경특별시 인천 만들기에 일조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