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화재단 한국근대문학관은 오는 19일 토요일 오후 2시 신진작가토론회 ‘문학청년×인천’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최근 5년 이내 중앙 매체로 등단한 신진 작가들을 초청해 문학과 인천에 관한 이야기를 듣는 자리로 기획됐다.
특히 초청 대상 작가들이 모두 인천에서 태어났거나 인천에서 직장생활을 하는 등 인천과 연고가 있는 작가들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따라서 이번 토론회에서 인천이 작가들의 문학세계 형성이나 문학활동과 관련지어 중요하게 논의될 전망이다.
코로나19 때문에 선착순 예약제로 15명만 문학관 3층 다목적실에 입장할 수 있다. 문학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신진작가 토론회 실황이 중계된다. ☎032-773-3816.
[ 경기신문 / 인천 = 김웅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