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 여성회관은 오는 29일부터 ‘내가 만드는 생활목공 DIY’ 강좌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여성회관이 설문 조사를 통해 시민들이 원하는 강좌를 파악해 마련된 이번 강좌는 7월15일까지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트레이 만들기 ▲9칸 다용도함 만들기 ▲원목 램프 만들기 ▲미니 화장대 만들기 ▲2단 야채장 만들기 ▲2단 서랍장 만들기 등이 있다.
수강료는 회당 5,000원으로 재료비는 본인부담이며 교육 장소는 고양시 여성회관(고양시 덕양구 용현로 48) 1층이다.
고양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모집 인원은 각 강좌별 12명이다. 교육 신청은 오는 17일부터 여성회관 홈페이지(wcenter.goyang.go.kr)에서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인테리어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며 “목공 DIY를 하며 원하는 물품을 만들고 스트레스도 해소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타 사항은 고양시 여성회관(031-8075-4626)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김은혜 수습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