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주식회사 이석훈 대표이사와 정장선 평택시장이 15일 오후 평택시청에서 배달특급 현황을 짚어보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평택시는 지난 5월 27일 배달특급 서비스를 시작해, 시내 약 1720개 가맹점이 배달특급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기도 주식회사는 평택 소재 회원을 위한 100원딜 이벤트 등 지역밀착 서비스로 더욱 친근하고 가깝게 다가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이석훈 대표이사는 “기대 반, 우려 반 속에 시작했던 평택 지역에서 감사하게도 배달특급이 순항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긴밀하게 협력해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많은 혜택을 돌려드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도 “배달특급이 앞으로 순조롭게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평택시도 적극 협조할 것”이라며 “자체 홍보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배달특급은 현재 도내 16개 지자체에서 시행 중이며 이달 말 광명과 안산에서도 서비스를 시작한다.
[ 경기신문 = 박환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