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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신도시 악취없는 크리넷 가동 시작

 

김포시 장기집하장 시설개선 공사가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준공됨에 따라 오는 21일부터 크린넷 시설을 정상가동한다고 16일 밝혔다.

 

그 동안 장기집하장 시설개선공사는 악취로 인한 시민불편이 있다는 지적에 따라 시 자원순환과가 이를 개선키 위해 탈취설비 개선공사를 추진하고 최근 시운전에 들어가 악취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더 이상의 시민들의 불편은 없을 것으로 보여진다.

 

따라서 공사기간동안 장기집하장으로 연결된 이송 관로 교체 공사 및 크린넷 외관공사를 병행하여 크린넷의 미관개선 및 안정적 운영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김포시 채낙중 자원순환과장은 “지난해 집하장의 악취로 인한 피해를 호소하는 주민들과 약속한 상반기 전 탈취설비 개선공사를 완료했다”며 “ 악취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크린넷 운영에 필요한 시설개선 공사를 병행추진해 향후 안정적인 크린넷 운영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포시는 크린넷 정상가동을 현수막, 홈페이지 등에 게시하여 홍보 예정이며, 수거방식 변경으로 인한 쓰레기 적체 민원은 적극대응하여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천용남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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