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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의료복합단지 서울아산병원 컨소시엄, 글로벌 경쟁력 '으뜸'

서울아산병원청라, 지역 랜트마크로 성장시킬 것
하나은행, 카이스트, 케이티앤지 등 함께 참여

 

 서울아산병원 컨소시엄은 글로벌 최고 수준의 병원 운영 및 첨단 스마트교육 시스템, KAIST와 함께 의료 바이오 연구 분야의 글로벌 경쟁력을 담은 사업제안서를 제출했다.

 

특히 중증질환 환자 치료를 위한 ‘서울아산병원청라’를 구축하고, KAIST를 핵심으로 의료복합타운 내 연구개발 허브 역할을 하는 스마트 연구센터인 ‘라이프 사이언스 파크’와 전 세계에 대한민국 의료 및 바이오산업의 우수성을 전파할 최첨단 ‘스마트 교육센터’ 설립 계획도 담았다.

 

서울아산병원청라는 세계 수준의 경쟁력을 유지하고 지역 종합병원들과의 상생을 위해 본원 수준의 의료진을 배치하고 꿈의 암 치료기로 불리는 중입자가속기도 도입할 예정이다.

 

또 세계적으로도 인정받는 서울아산병원의 의료 노하우를 국내·외 의료진에게 전수하는 시뮬레이션센터, 버츄얼센터, 해외환자교육센터, 로봇수술교육센터 등 글로벌 교육허브도 설치할 계획이다.

 

KAIST 역시 바이오 메디컬, 뇌과학, 의료 빅데이터 및 AI 등 의·생명과학 연구진을 통해 세계적인 바이오메디컬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취지로 서울아산병원과 손을 잡았다.

 

하나은행은 사업구조 및 금융구조 기획에 참여해 금융주선과 재무적 투자자의 역할을 통해 안정적인 재원을 공급한다.

 

하나은행은 그룹차원에서 하나금융그룹 본사 사옥을 청라지역으로 이주하고 본사를 포함한 5개 사 2800여 명이 함께 옮겨와 근무할 계획이다.

 

서울아산병원 컨소시엄 관계자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관들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대한민국 최고 의료복합타운 구축에 나설 계획”이라며 “고난도 해외 중증환자 치료는 물론 전세계에 발전된 의료 노하우를 전수하는 청라의료복합타운을 조성, 인천의 랜드마크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컨소시엄에는 서울아산병원, 하나은행, 카이스트(KAIST), 케이티앤지(KT&G), HDC현대산업개발, 우미건설, 도우씨앤디, 액트너랩 등 각 분야 최고 수준의 기관 및 기업들이 참여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정민교·김웅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