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O&M 직원들이 관리대상 건물에 대해 에너지 사용량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 포스코 제공 ]](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10625/art_16242398696482_e0ecda.jpg)
포스코O&M이 정부 주관 탄소포인트제 참여로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에 적극 나선다.
포스코그룹은 기업시민 브랜드 ‘Green With POSCO'를 실현시키고자 31개 협력사까지 참여를 독려하며 개별 가정부터 빌딩·시설을 관리하고 있는 사업장, 협력사까지 함께 탄소중립 활동에 동참했다고 21일 밝혔다.
탄소중립이란 개인이나 회사, 단체가 이산화탄소를 배출한 만큼 흡수하는 대책을 세워 실질적인 배출량을 '0'으로 만든다는 개념이다. 온실가스 배출량 만큼을 상쇄하기 위해 나무를 심거나 석탄 화력발전소를 대체할 에너지 시설에 투자하는 등의 활동을 통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상쇄하는 방식이다.
따라서 포스코 임직원 모두는 탄소저감활동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에너지 절약, 폐기물 재활용, 환경친화적 상품 사용 등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탄소저감활동은 에코마일리지와 탄소포인트제를 활용해 기업시민으로서 탄소중립을 위한 일상 속 변화를 유도함으로서 에너지를 절감한 만큼 지자체로부터 포인트나 현금, 상품권, 친환경제품 구매 등을 돌려받을 수 있다.
김정수 포스코O&M 사장은 “탄소포인트제로 각 지역별로 운영관리하는 빌딩부터 협력사까지 다같이 참여해 한마음으로 다양한 친환경 행보를 함께 실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