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관광공사가 기획한 '인천밥심 챌린지' 이벤트 참여자가 인스타그램을 올리고 있다. [ 인천관광공사 제공 ]](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10625/art_16244377852355_c4f00d.png)
인천 맛집을 여행하며 SNS 인스타그램 릴스로 즐긴다!
인천관광공사는 미식관광 콘텐츠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인천밥심 챌린지’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15일부터 오는 7월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인천지역에서 맛있는 식사를 하는 인증 영상을 찍고 인스타그램 릴스(Reels)에 올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인스타그램 릴스는 15~30초 분량의 짧은 영상을 올릴 수 있는 숏폼(Short-form) 동영상 공유 서비스로 최근 젊은 MZ세대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참여 희망자는 공사 국내관광팀 인스타그램 다달이인천(@dadale_incheon)의 인천밥심 챌린지 릴스 영상을 선택, 릴스 ‘리믹스 하기’ 기능을 이용해 먹방 인증 영상을 촬영하면 된다.
이후 공식 인스타그램 태그, 필수 해시태그(#인천여행, #인천밥심)와 함께 본인 계정에 업로드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인천밥심 챌린지 영상과 본인의 먹방 영상이 나란히 노출되는 릴스 리믹스를 통해 인천여행 동기를 불러일으키는 특별한 경험은 물론 스스로가 인천관광홍보대사 역할을 자연스럽게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뉴노멀 여행트렌드 리더인 MZ세대들과 흥미로운 콘텐츠로 더욱 가까이 소통하기 위해 새로운 플랫폼을 활용한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인천만의 차별화된 매력을 쉽고 재미있게 느낄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근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인천은 바다다! 인천 부두 밥상’편을 방영한 바 있다. 인천만의 새우젓찌개, 대청도 생홍어회, 인천식 해장국 등 미식콘텐츠가 시청자들에게 큰 호평을 받기도 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