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스마트쉼센터에서 '청소년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 위한 워크숍 참석자들이 함께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인천스마트쉽센터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10625/art_16245234976248_bdb066.jpg)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인천스마트쉼센터는 ‘청소년기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 및 미래진로 교육방향’을 주제로 집중워크숍을 마련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제34회 정보문화의 달을 기념해 인천시교육청 상담교사, 정보통신윤리교육담당자 및 wee센터 상담사, 인천시 21개 중독유관기관 등 관계자 6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정보화 역기능을 해소하고 현안문제에 대한 연구 및 상담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의 스마트폰과의존 증상 예방과 치료인력 양성의 목적으로 추진됐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집중워크숍을 통해 청소년들이 스마트폰 과의존에서 회복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코로나 언팩트 시대에 맞는 온라인 비대면 방식의 청소년 바른 ICT진로교육, 워크샵 등 각종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스마트쉼센터는 지난 2016년 4월 개소 후 가정 및 단체, 기관으로 찾아가는 가정방문상담과 예방교육 및 집단상담, 캠페인 등을 전개해오고 있으며, 온라인(www.iapc.or.kr) 또는 전화(☎032-725-3231~2)를 통해 프로그램 참여를 신청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