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몬스가구 김승곤 부사장(왼쪽)이 인증패를 수여한 강명수 한국표준협회 회장과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 에몬스 제공 ]](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10626/art_16249305758154_7620b8.jpg)
‘표정있는가구’ 에몬스(회장 김경수)가 ‘2021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에서 가정용 가구 1위에 선정됐다.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는 한국표준협회와 연세대 환경과학기술연구소가 소비자들이 이용하는 상품과 서비스의 웰빙 정도를 건강성(Health), 환경성(Environment), 안전성(Safety), 충족성(Satisfaction), 사회성(Social Responsibility) 5개 부문의 만족도를 평가하는 제도다.
올해는 총 101개 상품군 326개 기업을 선정하고 6만 5200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조사가 이뤄졌으며 에몬스가구는 가정용가구 부문 최고 점수를 획득해 지난해에 이어 4년 연속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는 그 동안 가정용가구 분야 최초로 굿디자인 국무총리상 수상 및 21년 연속 우수디자인(GD)상품 선정을 비롯해 각종 디자인대회 수상으로 디자인성을 인정받은 것으로, 소비자들의 신뢰와 친환경 제품개발을 선도해 온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올해로 창립 42주년을 맞는 에몬스는 명장 정신을 바탕으로 가구의 디자인, 품질, 서비스에서 최선을 다하는 중견기업으로 프리미엄 전략을 고수하며 매출 신장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국내 생산 가구를 전면 친환경 E0등급의 자재로 교체해 품질력을 높였으며 미래형 디자인 창조, 제일주의 추구, 자연을 생각하는 기업이라는 경영이념으로 한국 가구산업을 이끌어 갈 계획이다.
노현관 에몬스 홍보실 부장은 “이번 수상은 고객들의 만족도가 반영된 만큼 뜻깊은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디자인과 품질, 서비스로 더 큰 감동과 행복을 줄 수 있는 제품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