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T(한국농식품유통공사)가 국민에게 안전먹거리 제공 및 ESG 경영실천을 위해 두레생협, 아이쿱, 한살림과 힘을 모은다.
5일 인천본부에 따르면 앞서 4개 기관은 지난 2일 서울 aT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안전한 친환경농산물 공급, 자원 재활용 및 탄소 절감, 친환경 사회적 가치 공유 등을 위한 다양한 협력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먼저 ESG 경영실천을 위해 친환경 포장재를 위한 협력 재원을 지원하고 ▲비닐포장 대신 종이포장재 사용(두레생협) ▲친환경종이팩 생수 보급(아이쿱) ▲재활용 보냉백 제작(한살림) 등 기관별로 특성에 맞게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춘진 aT 사장은 “120만 명의 회원을 보유한 대표 생활협동조합과 협력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각 기관이 힘을 모아 우리 국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