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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대선후보 6人 ‘윤석열·유승민·홍준표’에 자신감 표출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들이 야권 후보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유승민 전 의원·홍준표 의원을 라이벌로 꼽았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8일 연합뉴스TV와 MBN이 공동 주관으로 열린 민주당 경선후보 토론회에서 ‘나의 야권 상대 후보는 누구라고 생각하는가’에 대한 질문에 윤석열 전 총장을 꼽았다.

 

이 지사는 “국민의힘은 자력으로 후보를 만들어서 이길 수 있는 상황은 아니고 여전히 촛불혁명을 유발시킨 부패 적폐세력이다”며 “이들이 기회를 얻게 된 것은 문재인 정부, 민주당 정권에 대한 정권심판론 교체 욕구에 편승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편승한다면 윤석열 전 총장이 제일 편승하기 가장 좋은 위치에 있다. 정치는 길을 만드는 것 발광체여야 한다 항성이어야한다. 윤 전 총장은 역반사체로, (민주당 정권) 심판론에 올라탄 가장 큰 거울이기 때문에 후보가 될 것이라고 본다”고 예측했다.

 

그러면서 윤 전 총장을 이길 묘안으로 “필살기라고 한다면 국민이 선거 마지막 순간에 내 삶, 우리의 미래를 어떻게 만들 것인지 관심이 많을 수 밖에 없다. 나라를 더 새롭게 더 좋은 나라로 내 삶을 더 좋게 만들 수 있는 대통령 후보를 선택할 것”이라며 “정치인의 가장 문제라고 할 수 있는 부정부패나 측근 비리나 친인척 가족 비리 같은 부정의 문제가 전혀 없기 때문에 국민이 깨끗하게 대통령 권한을 행사해 나라를 똑바로 잘 만들어줄 것이라고 기대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낙연 민주당 전 대표도 윤 전 총장을 자신의 상대 후보라고 밝히며 외교에 대해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 전 대표는 “지지도가 내려갈 것으로 예상했지만 일정한 상징성이 있어서 그런지 예상한 것보다 빠른 하락은 아닌 것 같다”며 “경험의 범위에서 (월등하다고 생각한다) 윤 전 총장은 평생 검사를 한 사람이라서 검사, 판사를 과거에 대한 유무죄를 판단해왔다. 하지만 대통령은 미래를 준비하고 갈등을 준비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국정전반에 대한 균형있는 경험과 식견 감각 이것은 대통령에 긴요한 덕목이다. 특히 외교가 중요한 나라가 대한민국이다. 외교의 경험, 25개국 정상급 지도자와 회담한 경험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서는 윤 전 총장보다 월등히 낫다”고 밝혔다.

 

박용진 의원·정세균 전 총리는 유승민 전 의원과의 경쟁에 대해 자신이 우세하다고 예측했다.

 

박 의원은 “유 전 의원이 연금개혁과 관련한 이야기를 했다. 정치인은 당장의 표가 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대한민국의 미래, 청년의 미래를 위해 손해보는 일을 해야한다. 유승민 후보도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구나 하는 느낌을 가졌다”며 “유승민을 한 방에 제압할 필살기는 오마주이다. 오바마처럼 마크롱처럼 젊은 후보가 주도하면 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정 전 총리도 “나는 명색이 경제 전문가라고 자처하고 있다. 야권의 경제를 좀 알고 국정도 파악하고 있는 사람은 유승민 정도라고 본다. 코로나 이후 가장 중요한 문제는 경제이기 때문에 경제 문제를 제대로 감당할 수 있는 제가 나서기 위해서는 상대가 경제를 알아서 함께 경제를 논했으면 했다”고 했다.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김두관 의원은 홍 의원과의 대결에서 경쟁력이 있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지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