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신규 확진자가 29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469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28일 557명으로 처음으로 500명을 넘기며 하루 최다 확진자를 기록했던 어제보다 112명 줄어들어 다시 400명대로 돌아왔다.
이날 오전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5만 4864명이다. 신규확진자는 지역사회 감염 460명, 해외유입 감염 9명 등이다.
시군별로는 안산시 49명, 남양주·시흥시가 40명, 부천시 39명 순이었고 연천군의 신규 확진자는 없다.
도내 주요 지역사회 감염 경로를 보면 ▲광명시 자동차공장 7명(누적 42명) ▲양주시 헬스장 및 어학원 6명(누적 45명) ▲안산시 자동차부품 제조업 3명(누적 18명) 등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도내 병상은 확보된 1652개 중 1376개를 사용 중이며 이 중 중증환자 병상은 201개 중 131개가 사용되고 있다.
생활치료센터는 3647명이 수용 가능한 10개 시설에서 2064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한편 이날 전국 확진자도 28일 정점(1896명)을 찍은 뒤 1674명으로 소폭 감소세를 보였다.
[ 경기신문 = 박환식 기자 ]